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김천상무가 10월 29일 승격 기원 홈경기를 맞아 승격 기원 응원 메시지, 영상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8일부터 24일까지 ‘승격 기원’ 응원 메시지, 응원 영상 참여자를 모집한다. 승격을 눈앞에 둔 김천상무는 팬들의 응원의 기운을 선수단에게 전달하기 위해 해당 이벤트를 기획했다. 응원 메시지 및 영상 송출을 희망하는 팬은 김천상무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김천상무프로축구단’으로 응원 메시지 또는 응원 영상과 함께 이름, 연락처를 전송하면 된다. 전달받은 응원 메시지, 응원 영상은 선수단 워밍업 시 전광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김천상무 마스코트 슈웅 가방걸이 인형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마케팅 팀으로 전화 문의 할 수 있다.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클린스만 감독이 다가올 월드컵 2차 예선을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 이번 10월 A매치 2연전이 해법을 줬다고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FIFA랭킹 26위)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김민재, 황희찬, 손흥민, 이강인, 정우영의 연속골과 상대 자책골로 베트남(95위)에 6-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국가대표팀은 10월 A매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게 됐다. 10월 A매치 2연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대한민국은 다음 달부터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돌입한다. 대표팀은 11월 16일 홈에서 싱가포르를 상대하며, 21일 중국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클린스만 감독은 “오늘 경기는 월드컵 2차 예선에 돌입하기 전 마지막 친선경기였다. 이번 2연전 상대들은 앞으로 우리가 상대해야 할 국가들과 비슷한 면이 많았다”며 “10월 A매치 일정들을 통해 월드컵 2차 예선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해법을 어느 정도 찾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클린스만 감독과의 일문일답]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A매치 3연승을 내달리며 산뜻한 기분으로 다음달 시작되는 월드컵 예선을 맞이하게 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친선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김민재와 황희찬의 연속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 들어 네 골(상대 자책골, 손흥민, 이강인, 정우영)을 추가하며 경기장을 찾은 4만 2175명의 관중을 만족시켰다. 지난 13일 튀니지전에서 4-0 대승을 거둔 한국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전(1-0 승)부터 이날까지 A매치 3연승을 기록했다. 10월 A매치 2연전을 마친 한국은 다음 달부터 2026 FIFA 월드컵 2차 예선에 돌입한다. 한국은 당초 싱가포르vs괌 승자, 중국, 태국과 함께 C조에 속했다. 이날 싱가포르와 괌의 1차 예선 경기가 끝났는데 싱가포르가 합계 스코어 3-1(12일 1차전 2-1 승, 17일 2차전 1-0 승)로 승리해 최종 합류하게 됐다. 대표팀은 11월 16일 홈에서 싱가포르와 첫 대결을 펼치고 21일 중국과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됐다. 이후 내년 3월 21일 태국과 홈경기를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KPGA가 중점적으로 진행해 온 국제 경쟁력 강화 사업이 큰 결실을 맺고 있다. KPGA는 구자철 회장 취임 첫 해인 2020년부터 해외투어와 협력을 견고히 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 층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자철 회장은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PGA투어 본부를 방문하는 등 KPGA를 알리기 위한 활발한 국제 교류를 펼쳐온 바 있다. 그 결과 KPGA는 올해 DP월드투어, PGA투어와 강력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위상을 강화했다. 먼저 KPGA와 DP월드투어는 2025년까지 연 1회씩 공동주관 대회를 국내서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KPGA와 DP월드투어는 총상금 200만 달러 규모의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를 함께 주관했다. 또한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선수에게는 DP월드투어 16번 시드 1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제외한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명에게는 17번 시드 1년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7월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지난 10월17일 여주시(여주시장 이충우)에서 여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주시골프협회가 주관한 2023년 여주시민 골프대회가 여주 해슬리나인브릿지 C.C에서 200여 명의 여주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골프대회는 골프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세계적인 명문 골프장인 해슬리나인브릿지 C.C에서 장소를 제공했고 시상식에 앞서 여주시 골프협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 성금을 전달하면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충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에 수도권 최고의 골프 명문도시 여주시에서 많은 시민들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준 골프장을 비롯해 멋진 대회를 준비해주신 골프협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우리시에서도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2023 KLPGA투어 스물아홉 번째 대회인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 2023’(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이 오는 10월 19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606야드)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금융 서비스와 중공업 서비스 등으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상인그룹과 국내 최정상 경제 채널인 한국경제티브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총상금 12억 원으로 열리는 본 대회에는 이예원(20,KB금융그룹),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 김수지(27,동부건설), 박민지(25,NH투자증권) 등 국내 최정상 선수를 비롯해 신인상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민별(19,하이트진로), 황유민(20,롯데), 방신실(29,KB금융그룹) 등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멋진 샷 대결을 펼친다. 그중 지난주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2023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절정의 샷감과 퍼트감을 뽐내며 시즌 2승째를 차지한 방신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방신실은 “티샷 실수가 많이 줄면서 그린적중률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제2회 경주시장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12일부터 15일까지 경주베이스볼파크 등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주시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8개 시·도에서 12팀, 3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조별 예선 풀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열띤 경기를 펼친 끝에 결승전에서 대구경찰청팀이 경북교육청팀을 15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황진규(대구경찰청) 선수, 우수투수상은 김용환(경북교육청) 선수, 미기상 한기원(경북교육청) 선수가 수여됐다. 타격상은 손경수(대구경찰청) 선수 등이 수상 했으며, 감독상은 변상룡(대구경찰청) 감독이 수상했다. 경주시는 향후 경주시장배 대회를 전국을 대표하는 전통성 있는 공무원 야구대회로 발전하기 위해 대회규모나 사업비를 확대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온전히 대회에 집중 할 수 있도록 경기 준비와 진행에 더욱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제2의 장미란 선수처럼 되고 싶어요” 올해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혜성처럼 등장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며 주위를 놀라게 한 임실 출신 역도 소녀 유혜빈(18) 양의 소감이다. 임실군 신평면 대리 출신인 유 양은 올해 목포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인상(105kg)에서 금메달을 용상(129kg)에서 은메달을 합계 234kg으로 종합금메달 등 세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역도를 시작한 지 불과 3년 만에 이뤄낸 쾌거로, 주변을 놀라게 한 성적을 거두며 단숨에‘괴력의 소녀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원래 유 양은 활동적이고, 운동을 좋아했던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런 그녀가 운동선수가 된 건 아주 우연한 기회에서 시작됐다. 관촌중학교에 다닐 때 지역에서 작은 체육대회가 열렸는데 선생님의 권유로 투포환 선수로 한번 나갔다가 1등을 차지한 것. 이후 유 양은 운동선수로 진로를 정하고 전북체고에 입학해 종목을 역도로 바꿔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173cm의 큰 키에 타고난 체력, 부모님의 지극한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역도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전남 장흥군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가 뜨거운 열기 속에 계속되고 있다. 장흥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태권도 경기는 전국체전 마지날인 19일까지 남녀 체급별 경기가 이어진다. 이번 전국체전 태권도 경기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부에서 3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단이 참가했다. 올해는 남녀 각 8개 체급과 품새 종목에 걸린 54개 금메달을 놓고 선수단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장흥군은 이번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실무추진단을 꾸려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3차례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사항을 공유했다. 장흥경찰서, 장흥소방서, 장흥군체육회, 장흥군장애인체육회, 장흥군태권도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회에서도 경기 개최에 적극 협력하고 나섰다. 군은 경기 마지막 날까지 주차, 교통, 숙박, 음식점 관리, 의료·응급 지원, 감염병 관리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부여군청 소속 카누 선수들이 이번 제104회 전국 체육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내고 돌아왔다. 충남 카누선수단은 지난 14부터 3일간 전남 목포시에서 개최된 카누대회에서 시범종목을 포함해 금 9, 은 5, 동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그 결과 총득점 2,718점으로 2위를 차지한 인천을 크게 제치고 종합우승을 하며 9연패 20승을 달성했다. 충남 카누선수단은 부여군청(8명), 부여고교(6명), 부여여고(2명), 서산시청(4명), 서령고교(5명)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카누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부여군청 소속 이하린(29.부여군청), 최란(28.부여군청), 이한솔(19.부여군청) 선수는 입국 후 충남 카누팀 우승을 위해 바로 충남팀에 합류해 팀이 종합우승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열악한 환경에도 선수와 지도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종합우승의 성적을 거둔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2024년 카누종합훈련센터를 건립해 안전한 훈련시설과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고 나아가 수상분야 엘리트스포츠인을 육성하고 발굴하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