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신예 보이그룹 파우(POW)가 태국에서도 글로벌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지난 22일 태국 썬더돔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현지 메이저 음악 페스티벌 '옥토팝 페스티벌 (Octopop Festival)'에 참여했다. 이날 파우는 프리 데뷔 싱글 'Favorite (페이버릿)'과 첫 번째 EP 타이틀곡 'Dazzling (대즐링)',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 스테레오타입스가 참여한 수록곡 'Slow Dancing (슬로우 댄싱)'을 연이어 선보였다. 이어 태국의 국민 '떼창' 곡이라 불리는 Billkin(빌킨)의 'Mr.everthing (미스터 에브리띵)'으로 축제 같은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첫 번째 EP의 인트로 트랙인 'Amazing (어메이징)'의 댄스 브레이크 파트를 전 세계 최초로 무대로 공개했다. 태국인 멤버 요치는 공연 내내 태국어로 주요 멘트를 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이번 '옥토팝 페스티벌' 무대 전후로 파우는 태국에서 유력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실제로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2023년 글로벌 최고 흥행작 등극, 워너브러더스 역사상 프렌차이즈 영화 제외하고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달성, 여성 감독 단독 연출 작품 중 최초로 10억 달러 흥행 수익 돌파 등 영화 '바비' 는 수 많은 기록을 세우며 영화 역사를 뒤바꾼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처럼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바비'가 오는 11월 1일(수) IMAX로 재개봉을 확정하며 관객들을 찾는다. [원제: Barbie, 감독: 그레타 거윅, 주연: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아메리카 페레라 외] IMAX 재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영화 초반 오프닝 장면 속 ‘바비’(마고 로비)의 당당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IMAX 포맷은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커다란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를 모두 즐길 수 있기에 영화 '바비' 만의 화려한 색감은 물론 두아 리파, 샘 스미스, 빌리 아일리시 등 최고의 팝스타들이 참여한 OST를 보다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끝으로 이번 IMAX 버전에서는 연출을 맡은 그레타 거윅 감독의 그리팅 영상을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가수 클래지콰이가 25일 새 싱글 'My Girl(마이 걸)(feat. 권순일(어반자카파))'을 발매한다. 'My Girl'은 유려한 그루브감이 특징인 곡으로 이상형이 아니라 생각한 여자에게 어느 순간 반해버려 점점 빠져드는 남자의 속마음을 담았다. 이번 싱글의 보컬로는 혼성그룹 어반자카파의 리더이자 저음부터 고음까지 성별을 넘나드는 음역대를 소유한 가수 권순일이 참여했다. 그는 특유의 감성적인 미성과 폭넓은 음역대를 선보이며 곡의 무드와 화자의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해 냈다. 클래지콰이는 지난 5월부터 객원 보컬과 함께 프로젝트 음원을 발매하고 있다. 'Beautiful Thing(뷰티풀 띵)(Feat. 재연, 김수영)'을 시작으로 'Baby(베이비)(feat. 재연, 임세주)', 'Static(스태틱)(feat. 재만(JAEMAN), Kei(케이))', 'Lost Highway(로스트 하이웨이)(feat. 윌콕스, 진효정)'를 잇달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클래지콰이의 새 싱글 'My Girl (feat. 권순일(어반자카파))'은 25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유괴의 날’에서 최후의 진실게임이 펼쳐진다.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은 최종회(12회) 방송을 앞둔 25일 최원장 살인 사건의 내막에 궁금증을 더하는 김명준(윤계상 분), 박상윤(박성훈 분), 최로희(유나 분), 서혜은(김신록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서혜은에게 짙은 의심이 드리운 가운데 세 사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는 유괴와 살인 사건 이후 집으로 돌아온 최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구와 실험으로 인한 상처 같은 기억들, 하루아침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부모의 죽음과 그 흔적을 마주하기란 쉽지 않았다. 김명준이 아직 곁을 지켜주고 있었지만, 그의 진짜 목표는 최로희를 원래 자리로 돌려놓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하는 것. 그런데 바로 그때 제이든(강영석 분)을 통해 김명준, 박상윤, 최로희가 함께 있다는 소식을 접한 서혜은의 신고로 광수대 경찰들이 들이닥쳤다. 마침내 최로희의 눈앞에서 김명준이 체포되며 두 사람은 안타깝게 헤어져야만 했다. 이날 공개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배우 윤재찬이 든든한 존재감으로 '반짝이는 워터멜론' 서사에 힘을 보탰다. 윤재찬은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에서 천재 베이시스트 현율을 맡아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이 1995년으로 타임 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치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지난 24일 방송된 10회에서 현율은 은유(설인아 분)의 엄마 세경의 첫사랑 후보가 되어 얼떨결에 검증을 당하게 됐다. 꽃다발을 들고 온 현율이 다른 친구들과 달리 매운 닭발을 너무 잘 먹었기 때문. 그러나 현율은 은유가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고 착각했다. 이에 "딴마음을 품었으면 포기해라. 내 취향은 연상이다. 친구 여친 뺏는 거 취미 없다"고 말하는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현율은 은결(려욱 분)을 붙잡기 위한 이찬(최현욱 분)의 제안으로 트럭에 밴드 악기를 싣고 서원예고 운동장에서 함께 공연하며 의리를 빛내는 모습으로도 시선을 모았다. 또 다른 장면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우당탕탕 패밀리'의 남상지와 이도겸이 서로의 진짜 정체를 알았다. 24일(어제)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 24회에서는 유은성(남상지 분)이 사무 보조로 첫 출근한 ‘청필름’ 영화사에서 강선우(이도겸 분)을 감독으로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를 감독으로 만난 은성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부리나케 화장실로 도망쳤고, 그곳에서 수차례 강렬했던 선우와의 인연을 떠올리며 발을 동동 굴렀다. 그녀는 다시 선우에게 가 뇌를 비워 달라는 얼토당토않은 말을 했고, 선우는 그런 그녀를 보며 헛웃음을 쳤다. 결국 은성, 선우, 신하영(이효나 분)은 좋은 영화를 만들겠다는 의미로 파이팅을 외치며 본격적인 인연을 이어갔다. 은성을 찾은 선우는 그녀에게 시나리오를 건넸고, 그녀에게 “정말 나랑의 과거를 잊고 싶어요?”라고 질문했다. 그렇다는 은성의 대답에 선우는 서운한 기색을 내비쳐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앞서 유은아(주새벽 분)와 한바탕 다퉜던 신민국(최우혁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단 3회 만에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취향 저격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는 동명의 네이버웹툰(작가 이혜)과 ‘갓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합, 스피드한 전개, 극 몰입도를 높이는 사랑스러운 연출까지 더해지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방송 후 각종 커뮤니티를 비롯한 SNS에는 ‘서원 해나’, ‘오사개’ 등 드라마와 관련된 키워드가 장시간 검색 순위에 포함됐고 10월 3주차 화제성 부문에서 요일별 수목드라마 부분 1위, SNS 전체(드라마+비드라마)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해 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은 1~3회 속 화제의 장면들을 꼽아봤다. #1회: 밤 12시면 개로 변하는 해나의 특별한 저주! 상대방과 다시 키스해야 한다!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이자 이성과 키스하면 매일 밤 개가 되는 저주를 지닌 한해나(박규영 분)는 동료 교사들과의 뒷풀이에서 어색한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웹툰 ‘화음의 정원’(글: 채한율, 그림: 오은지)이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만화·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드라마 제작사 위매드와 웹툰 ‘화음의 정원’ 드라마화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본격적으로 드라마 제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 외 여러 플랫폼에서 서비스된 ‘화음의 정원’은 궁중에서 궁중음악과 무용을 담당한 관청인 장악원(掌樂院)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이다. 천민이지만 절대음감을 가진 주인공인 ‘명연주’가 궁중악기를 훔치기 위해 장악원에 들어갔다가, 장악원의 최고 위치인 전악(典樂)에 오르기까지의 모험과 로맨스를 담고 있다. ‘화음의 정원’은 문화적 경계가 약한 ‘음악’을 소재로 사용한 조선 시대 ‘궁중음악’과 ‘궁중 예능인’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다른 사극과 차별되는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문화와 음악에 지속적 관심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화음의 정원’이 과거 ‘대장금’의 신화를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원작 웹툰의 스토리를 담당한 채한율 작가는 2009년 일본 만화잡지 ‘별책프렌드’가 주최한 신인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엘라스트는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iDENTIFICATION(아이덴티피케이션)’의 타이틀곡 ‘Kiss me baby(키스 미 베이비)’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네온사인을 포인트로 삼은 곳을 배경으로 캐주얼한 느낌의 청청 스타일링과 수트 착장을 선보인 엘라스트는 자연스러움과 성숙한 매력을 오가는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을 뽐낸 멤버들은 치명적인 표정 연기로 여심을 흔들었고, 완벽한 칼군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박력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인 ‘Kiss me baby’의 퍼포먼스는 멤버들의 군무 호흡이 돋보인 다양한 구성으로 채워졌다. 멤버들은 손 키스를 날리는 두 손가락으로 목을 짚거나 골반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 등으로 섹시미까지 발산해 보였다. 엘라스트의 미니 4집 타이틀곡 ‘Kiss me baby’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다이내믹함을 극대화시킨 댄스곡이다. 여기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배우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 공민정과 함께 초특급 사이다를 선사한다.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드라마 ‘낮과 밤’으로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잡은 신유담 작가가 각색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과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리즈로 웃음과 감동의 서사를 탁월한 연출력으로 풀어낸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갖춘 배우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 공민정의 조합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민영은 남편과 절친의 손에 살해당하고 10년 전으로 회귀해 새 인생을 시작하는 강지원 역을 맡았다. 강지원은 참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