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일보 최정 기자 | 정관장의 베스트셀러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얇은 필름제형으로 즐길 수 있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이 출시 한 달 만에 1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 누적매출액 1조3000억원을 기록한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성공을 잇는 2세대 에브리타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정관장에 따르면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은 7월 17일 출시 이후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총 12만4000장이 판매됐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은 구강용해필름(ODF, Oral Dissolving Film)에 홍삼농축액을 압축시킨 필름형 제품으로, 하루 한 장만으로 홍삼의 기능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일 섭취량 당 열량 0㎉인 제로칼로리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KGC인삼공사는 여름철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여행이나 야외활동 중에도 초경량 개별 포장으로 지갑 및 포켓에 챙겨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테니스·클라이밍 등 활동성 강한 운동이 생활체육으로 각광받으며, 빠른 피로 회복이 필요할 때 물 없이도 홍삼을 섭취할 있는 점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정관장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을 찾는 소
정가일보 최정 기자 | GS샵이 18일(금)부터 모르간, 쏘울, 아뜰리에 마졸리 등 단독 전개 중인 패션 브랜드의 가을 상품을 본격 론칭하며 FW 시즌 공략에 나선다. 올해 가을 패션의 키워드는 ‘기후’다. GS샵은 이른 무더위,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 등 ‘지구 열대화(Global Boiling)’시대가 언급될 정도로 무더워진 기후 변화에 맞춰 이번 FW에는 가볍게 착용하면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잇따라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은 18일(금) 오후 9시 40분에 첫선을 보일 ‘모르간 스퀘어넥 니트’다. 가을 니트지만 소매 기장을 반팔로 디자인해 늦여름과 초가을 단독으로 입을 수 있고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 재킷 속 이너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19일(토) 오전 9시 30분 ‘더 컬렉션’ 프로그램에서는 김재현 디자이너의 프렌치 시크 감성을 담은 ‘아뜰리에 마졸리 울블렌드 어텀 니트 탑’과 프리미엄 소재만을 고집하는 브랜드 ‘쏘울’의 ‘메리노울 100 하이넥 카디건’을 방송한다. ‘아뜰리에 마졸리 울블렌드 어텀 니트 탑’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올드머니룩 트렌드를 김재현 디자이너의 노하우로 완성한 아이템이다. 롤링 엣지로
익산시에서 2008년 방영 이후 15년 만에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 시는 '2023 익산 방문의 해'와 '2023 익산서동축제'를 기념해 오는 9월 16일 미륵사지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KBS 전국노래자랑 익산시편은 톡톡 튀는 입담을 자랑하는 MC 김신영과 초대가수 조항조, 김용임, 박상철, 별사랑, 한가빈이 출연해 익산시민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예심은 9월 14일 오후 1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1·2차 예심을 통과한 15팀이 최종 선발돼 9월 16일 오후 3시 익산 미륵사지에서 노래실력을 겨룬다. 예심 참가 신청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3주간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각 지역에서 예심을 통과한 아마추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즐거운 노래와 재치의 대결이자 향토색 짙은 각 고장의 자랑거리로 시청자에게 꾸밈없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국노래자랑 본선 장소인 미륵사지에서 방청객과 관광객에게 편익을 도모하기
정가일보 최정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아이 구강 청결제 ‘어린이 가그린’ 패키지를 최근 리뉴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 가그린은 양치에 서툰 어린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무알코올 및 적정 불소 함량을 담은 충치 관리를 돕는 제품이다. 청포도, 딸기, 사과 총 3가지 향으로 아이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이번 신규 패키지에 자체 개발 캐릭터인 ‘가글링즈’, ‘카악이’, ‘오롤로’, ‘가글봇’을 담았다. 입속 세상을 ‘가글리아’라는 세계로 설정해 가글리아에 살고 있는 가글링즈, 충치 악당 카악이, 충치의 위협에서 지켜주는 초능력 히어로 오롤로와 가글봇까지 총 4명의 캐릭터를 개발했다.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와 다양한 굿즈를 공개할 계획이다. 또 패키지 리뉴얼 출시 기념으로 어린이 가그린 2종과 오롤로 안전가방 커버로 구성된 ‘어린이 가그린 히어로 키트’를 선보였다. 안전가방 커버를 어린이 책가방에 씌우면 자동차 헤드라이트에 반사돼 운전자가 어린이 위치를 바로 식별할 수 있다. 어린이 가그린과 히어로 키트는 동아제약 공식몰인 ‘디몰(:Dmall)’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어린이 가그린은 어린이 구강 건강뿐만
정가일보 최정 기자 | 기록적인 무더위와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선풍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전기세 폭탄이 우려되는 가운데 에어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력 사용량이 적고, 방방마다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선풍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선풍기 판매 1위 기업인 신일전자(이하 신일)에 따르면 최근(2023년 7월 17일~8월 7일) 선풍기 출고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늦더위가 계속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선풍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프리미엄 선풍기 판매 확대 영향이 매출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신일은 올해 5월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BLDC 선풍기’ 라인업을 선보이고, 현재까지 판매량 4만여대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신일의 BLDC 선풍기는 프리미엄 라인의 제품으로, 평균 가격이 13만원 정도의 고가임에도 저전력·고효율을 겸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일은 60여년간 쌓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풍기에 최적화된 고효율 BLDC 모터를 탑재한 선풍기를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낮은 소비전력으로도 강력하고 섬세한 바람을 선사하는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에코(ECO) 모드 작동 기준 소
정가일보 최정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가 올여름 더위에 지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기획 공연 2023 ‘쿼드 여름페스타’로 관객을 맞이한다. 8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이어지는 쿼드 여름페스타는 음악적 개성이 뚜렷한 다섯 아티스트의 공연을 연이어 선보인다. 특히 모든 방향에서 아티스트를 관람할 수 있는 중앙 무대 형태를 스탠딩석이 둘러싸는 형태로 극장을 재구성했다. 이번 쿼드 여름페스타에서는 일렉트로닉(전자 음악)·얼터너티브 국악·퍼포밍 비주얼 등 음악적 개성이 뚜렷하고 독보적 행보를 걷는 아티스트(팀)로 라인업을 구성해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총 5개 팀의 무대를 선보인다. 7월 28일부터 시작한 얼리버드 티켓 예매는 다섯 개 가운데 두 개 공연(실리카겔, TRPP)의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 반응이 남다르다. 시피카, 이디오테잎, 악단광칠(ADG7)도 국내외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라인업이기에 주목할 만하다. · ‘시피카(CIFIKA)’ (8월 24일 목 20:00) - 쿼드 여름페스타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할 씨피카는 드넓은 풍경과 정신적 신념, 무한한 기억을 관통하는 ‘광활함’
정가일보 최정 기자 | 골든하인드(대표 노영우)의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이 8월 10일 신메뉴 ‘토스트’ 및 ‘포켓 브레드’를 출시한다. 포켓 브레드는 브리오슈 식빵 가운데 주머니(포켓)와 같은 홈을 내고 토핑을 채워 구운 메뉴다. 두툼한 브리오슈를 반으로 갈라 그사이에 소스와 계란, 각종 재료를 채운 기존 에그드랍 샌드위치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부피보다 더 가벼워진 것은 가격. 총 11종의 신메뉴는 1000원부터 2900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포장 방식도 달라진다. 세로형 에그드랍 샌드위치를 지지하던 박스형 케이스를 과감하게 덜어내고 유산지로만 포장·제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맹점의 원가를 절감한다는 전략이다. 8월 10일부터 에그드랍 전 매장에서 먼저 선보이는 토스트 3종은 프리미엄 브리오슈 본연의 고소함을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그간 ‘빵만 구워줄 수 있냐’고 요청해 온 에그드랍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고소한 브리오슈를 버터에 살짝 구워낸 ‘브리오슈’와 에그드랍 빵 옵션의 스테디셀러를 각각 단일 메뉴화한 ‘갈릭버터’와 ‘프렌치 토스트’가 그것으로, 깔끔하고 가벼운 식사나 간식을 찾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젤라또 카페라떼'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젤라또 카페라떼는 아이스 카페라떼에 바닐라빈 시럽과 젤라또를 더해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스쿠찌의 다양한 젤라또 중 카페라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젤라또 3종을 엄선해 메뉴로 구성했다. 신제품 3종은 바닐라빈 시럽이 어우러진 카페라떼에 ▲티라미수 젤라또를 얹어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티라미수 젤라또 카페라떼' ▲천일염 젤라또를 올려 매력적인 단짠 조합을 자랑하는 '솔티 젤라또 카페라떼' ▲카카오 골드 젤라또가 어우러져 달콤 쌉싸름한 카페모카 스타일의 '카카오 젤라또 카페라떼' 등 3종이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을 통해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젤라또 카페라떼 신제품 3종 구매 시 2,000원 혜택을 적용하는 '파쿠데이' 쿠폰을 지급한다. 또, 해피앱 해피마켓에서 4일부터 10일까지 젤라또 카페라떼 세트 등의 해피콘 구매 시 최대 20%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파쿠와 말복 극복' 프로모
정가일보 최정 기자 |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촉발된 유통업계의 ‘여름 디저트 경쟁’이 거세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10대~20대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를 겨냥해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한 음료와 디저트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잘파세대는 그 어떤 세대보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고 또래와의 교류와 소통도 대부분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만큼 SNS에서 공유하기 좋은 비주얼의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 역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여름 시즌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말 선발주자로 출시한 빙수 3종과 파르페 3종은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약 3개월만인 7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잔을 돌파했다. 케이크 빙수 2종은 케이크 한 조각을 통째로 올린 비주얼로 지난해 여름에도 인스타그램 피드를 장식한 인기 메뉴다. 올해는 색다른 맛과 비주얼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우유 얼음 사이에 레이어한 베리 콤포트로 상큼함을, 아몬드 크럼블 쿠키와 치즈 케이크로 고소함을 더한 ‘베리 크럼블 케이크 빙수’를 선보였다. 소복하게 쌓
정가일보 최정 기자 | 크리에이티브 워크(대표 민희식)는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함께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우디와 카탈루냐 건축기행’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행과 아트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오던 크리에이티브 워크는 에코 아트(Eco-Art)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스페인 천재 건축가 가우디를 통해 친환경적 미래 건축의 해답을 찾고자 이번 강좌를 계획했다. 수료 후 희망하는 수강생에 한해서는 가우디 건축과 아더왕의 전설이 서려 있는 세계 최초의 수도원 몬세라트, 왕좌의 게임의 촬영지로 유명한 지로나, 토사 데 마르의 성곽 유적지 등 중세시대의 건축물을 전문가와 함께 답사할 기회가 주어진다. 책임강사를 맡은 민희식 크리에이티브 워크 대표는 “에코와 탄소중립화는 세계적 화두다. 가우디는 이미 100년 전에 에코 아트 개념을 자신의 건축물에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그의 디자인적 영감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문화적 전통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이라며 100년을 앞선 가우디의 천재성을 강조했다. 강의를 통해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가우디 건축의 비밀과 사그리다 파밀리아 대성당에 관련해 새롭게 밝혀진 사실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별도로 진행되는 카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