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대한민국 남자 U-17 대표팀이 스페인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 두 번째 경기를 무승부로 마쳤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르베야 축구센터에서 열린 2023 마르베야 U-17 4개국 친선대회 2차전에서 벨기에 U-17 대표팀과 3-3으로 비겼다. 이어 대회 규정에 따라 진행된 승부차기에서는 5-6으로 졌다. 지난 11일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던 U-17 대표팀은 이로써 1무 1패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오는 18일 잉글랜드 U-17 대표팀과 최종전을 벌인다. 전반 21분 벨기에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한국은 전반 28분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 U18)의 동점골과 전반 36분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U18)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윤도영이 후반 1분 추가골까지 성공시키며 한국은 3-1 두 골 차로 달아났다. 그러나 한국은 후반 25분과 후반 45분에 잇따라 실점하며 승리를 지켜내지는 못했다. 지난 모로코전에서도 한 골을 터뜨린 윤도영은 두 경기서 세 골로 맹활약했다. U-17 대표팀은 지난 7월 태국에서 열린 AFC U-17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의 소문난 장타자인 방신실 선수가 넉 달 만에 우승컵을 품으며 루키 시즌에 2승을 달성했다. 방신실은 전북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최종일 4라운드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버디 7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13점을 보태며 합계 43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타수가 아니라 홀별 스코어에 부여된 점수를 합산하는 변형 스테이블포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 DL다. 방신실은 300야드를 넘나드는 호쾌한 장타력을 앞세워 나흘 동안 버디 21개와 이글 1개를 잡아내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방신실은 지난 5월 E1 채리티오픈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데 이어 올해 신인 가운데 맨 먼저 2승 고지에 오르며 우승 상금 1억8천만원을 보태 상금랭킹 10위(6억2천256만원), 대상 포인트 10위로 올라섰다. 15일 최종 라운드는 체격은 달라도 장타와 공격적 플레이가 닮은 꼴인 방신실과 황유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 박상현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공동 4위 2R : 4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공동 3위 3R : 4언더파 68타 (버디 6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 3위 FR : 4언더파 68타 (버디 7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7언더파 271타 우승 - 우승 소감은? 2021년 2승, 2022년 1승을 하고 있었는데 지난해 초 개막전에서 우승을 하고 우승을 추가하지 못해 초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 선두였던 임성재 선수와 3타 차로 최종라운드 경기를 했는데 임성재 선수는 워낙 훌륭한 선수이기 때문에 큰 긴장없이 플레이했다. 임성재 선수의 실수를 바라기 보다는 스스로 도전적이고 과감하게 경기하려고 했다. 첫 홀부터 흐름이 좋았다. 어프로치 하기 정말 어려운 위치였는데 운이 좋게 칩인 버디가 나왔다. 이후이 좋아 버디를 많이 잡아낼 수 있었다. 경기 초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임성재 선수가 확 치고 나가지 못했다. 그래서 언젠가는 기회가 올 것이라 믿었고 마지막 홀까지 최선을 다해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14일 목포종합경기장에 마련된 대회운영본부를 찾아 소방 상황실, 전라남도 체육회 등 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목포종합경기장에 마련된 대회운영본부는 대한체육회를 비롯해 경찰, 소방 상황실, 17개 시‧도 체육회 상황실 등 체전 관계자들이 입주해 전국 체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박시장은“각 분야에서 전국체전의 원활한 운영과 상황관리에 힘써주고 계신 기관에 감사드린다. 선수들이 가진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시장은 대회운영본부 방문을 마친 후 우리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음수봉사와 관광홍보, 자원봉사센터, 종합안내소 등 둘러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전라남도 22개 시‧군 홍보부스 등을 방문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목포에서 체전 기간 동안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5일에는 목포국제축구센터와 목포하키구장를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축구 경기는 남자 일반부 8강 경기로 FC목포축구단과 전주시민축구단이 열띤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따오기배 전국 실버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천연기념물인 우포따오기의 야생방사 성공과 대한민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실버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창녕군이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실버 탁구 동호인 30개 팀, 35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 남기동 부곡온천관광협의회장, 성다인 경상남도실버탁구협회장, 각 시군 복지관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탁구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경기는 남녀부 출전 선수 등급별(1부~7부)로 단체전과 복식전으로 나눠 토너먼트로 방식으로 치러졌다. 특히 창녕남지클럽은 남자 복식전 1~5부 그룹에서 주종한 선수와 박수만 선수가, 6~7부 그룹에서는 신인한 선수와 박찬수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개최지인 창녕을 빛냈다. 성낙인 군수는 “전국에서 찾아주신 실버 탁구 동호인들을 6만 군민과 함께 환영한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여가 선용을 위해 탁구를 비롯한 시니어 생활스포츠 활성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서천군 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제15회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서천축구협회, 한산소곡주배축구대회 추진위원회, 한산소곡주영농조합법인, 한산축구클럽이 주최하고 서천군, 서천군체육회, 한산면체육회가 후원한 대회로 전국 12개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는 4년 만에 개최한 제6회 한산소곡주 축제와 동시에 진행돼 서천군의 대표 특산품인 소곡주를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참가팀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충남 논산시 한울FC가 전북 미령축구단을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김기웅 군수는 “한산모시와 소곡주의 고장인 서천군에서 전국 단위의 축구대회를 개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장수군은 14일 의암공원 족구 전용구장에서 ‘제7회 의암 주논개배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수군 체육회 주최, 장수군 족구협회 주관, 장수군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7개 시·군 13개 팀 약 12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전체 리그전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경기에서는 선의의 경쟁 끝에 장수JC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용두 족구협회장은 “의암 주논개배 족구대회를 통해 인근 시·군 족구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족구 활성화에 이바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동호인리그지원, 체육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및 대회 개최 지원을 통해 족구를 활성화하고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장수군이 지난 15일 ‘2023 논개님 흔적따라 200리 길 자전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수군 체육회 주최, 장수군 자전거연맹 주관으로 개최된 대회로 의암 주논개 탄신일인 10월 17일(음력 9월 3일)을 기념해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자전거 동호회원 약 300여 명이 출전했으며, 장수읍 논개사당을 출발점으로 육십령고개를 넘어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에 위치한 논개님 묘를 거쳐 원점 복귀 코스로 총거리 65km를 달리는 비경쟁 대회로 치뤄졌다. 김정균 자전거연맹 회장은 “올해 10월 17일 논개님 탄신 449주년을 맞아 치러진 금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장수의 문화와 인물을 알리고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도 자전거 대회 개최 및 자전거 동호인 저변 활성화를 통해 자전거 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나아가 생활체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제16회를 정읍시 구절초 꽃축제를 기념하여 개최된 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신태인 축구장에서 진행됐다. 시 체육회와 시 축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9개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제우스FC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신태인FC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읍FC와 한반도FC는 공동3위에 올랐다. 이학수 시장은“정읍시 최고의 축제인 구절초 꽃축제와 더불어 축구대회를 개최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질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문경시는 문경읍 소재 문경활공랜드(단산) 일대에서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국제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 테스트 이벤트 & 문경 PWC 아시안 투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제항공연맹과 세계패러글라이딩월드컵협회(PWCA)가 공동주관하고 18개국 150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투어는 안정적인 대회 운영과 기간 내 좋은 날씨로 선수들이 매일 50~80km 거리를 무동력으로 비행하며 좋은 기록을 달성해 참여한 선수단 모두에게 좋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의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대회기간 내 숙소로 사용된 서울대병원 인재원에서 폐막식이 열렸다.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는 중국에서 온 쩐준 짜오(Zhenjun Zhao)선수에게 돌아갔다. 뒤를 이어 세르비아에서 온 젤코 오부카(Zeljko Ovuka)가 2위, 북마케도니아에서 온 마틴 조바노스키(Martin Jovanoski)가 3위, 일본에서 온 게이코 히라키(Keiko Hiraki·여)가 4위, 중국 지엔요안 루(Jianyuan Lu)가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또 여성부에는 종합 4위를 기록한 게이코 히라키(Keiko Hira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