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평택시청 손혜린이 '2023 국제볼링연맹(IB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인조 전 금메달을 포함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 15일 쿠웨이트에서 열린 대회 5인조 전에서 손혜린은 가윤미(용인시청), 정다운(대전시청), 김형미(곡성군청), 백승자(구미시청), 홍해니(서울시청) 등과 팀을 이루어 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손혜린은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 여자 개인종합에서 은메달까지 추가하며 이번 대회 대한민국의 종합 우승을 이끌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평택시를 빛내준 손혜린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대한민국 남자 U-17 대표팀이 잉글랜드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1명이 퇴장 당해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도 무승부를 거뒀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르베야 축구센터에서 열린 2023 마르베야 U-17 4개국 친선대회 최종전에서 잉글랜드 U-17 대표팀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대표팀은 2무 1패(vs모로코 2-3 패, vs 벨기에 3-3 무)로 대회를 마쳤다. 대표팀은 최전방에 김명준(포항스틸러스 U18)이 섰고, 2선에는 양민혁(강원FC U18), 진태호(전북현대 U18),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 U18),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이 포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차제훈(중경고)이 맡았다. 포백 수비진은 서정혁(전북현대 U18), 유민준(성남FC U18), 강민우(울산현대 U18), 배성호(대전하나시티즌 U18)로 구성됐다. 골문은 홍성민(포항스틸러스 U18)이 지켰다. 한국은 전반 11분 만에 차제훈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왼쪽 측면에서 양민혁이 시도한 크로스를 수비수가 높이 걷어냈는데 떨어지는 공을 차제훈이 아크 부근에서 멋진 오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첫 출전한 김주성(FC서울)은 훈련 기간 동안 같은 포지션의 형님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친선경기에서 김민재, 황희찬, 손흥민, 이강인, 정우영의 연속골과 상대 자책골로 베트남에 6-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국가대표팀은 10월 A매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게 됐다. 10월 A매치 2연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국가대표팀은 오는 11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돌입한다. 대한민국은 11월 16일 홈에서 싱가포르를 상대하고 21일 중국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 후 김주성은 “감독님께서 지난 튀니지전에서 잘했던 점들을 이번 경기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하셨다. 그 부분이 결과로 잘 나타났다”며 “11월에 예정된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중요한 경기였던 만큼 오늘 얻은 것들을 앞으로의 일정에서도 잘 녹여낼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주성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31분 김민재와 교체돼 짧은 시간이지만 안정적인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다음달 11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 대표팀 감독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대표팀을 대회 4연패로 이끈 류중일 감독을 선임했다. 류중일 감독은 올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25세 이하 및 입단 4년차 이하, 유망주 선수들 중심으로 구성된 대표팀으로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을 달성했다. 역대 아시안게임에 프로 선수가 참가한 이후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유망주 위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며, 류중일 감독은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세대 교체에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또한 이번 APBC 역시 24세 이하 또는 3년차 이내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로 아시안게임에 이은 연속성 측면에서도 선임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APBC 최종 엔트리 26명은 오는 24일(화) 도쿄에서 열릴 예정인 APBC 2023 참가 4개국 감독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코칭스태프 구성은 조만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대표팀은 다음 달 초 소집되며, 국내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10월 19일(목) 오후 6시 30분 창원에서 개최되는 NC와 두산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입장권 예매를 오늘(18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지난 17일(화)을 끝으로 2023 KBO 리그가 종료됐다. 29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LG, 10위에서 2위로 마감한 KT, 20승-200탈삼진-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한 NC 페디, KIA 최형우의 2루타, 타점, SSG 최정의 득점 신기록 등 720경기가 펼쳐지는 200일 간의 전쟁에서 피어난 진기록을 모았다. ▲ LG, 1994년 이후 29년만에 정규시즌 우승 LG는 86승 56패 2무로 0.606의 승률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2023 KBO 리그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지었다. 지난 6월 27일 순위표 가장 꼭대기에 오른 이후 한 번도 자리를 뺏기지 않았던 LG는 올 해의 최강팀을 가리기 위한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구단 역사상 3번째 통합우승을 노린다. ▲ 10위에서 2위로… KT의 마법같은 ‘퀀텀 점프’ KT에게는 마법 같은 시즌이었다. KT는 시즌 초반부터 하위권을 전전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5월 7일부터 25일까지 19일 연속 꼴찌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쿠에바스가 합류한 6월 16일부터 빠르게 반등했다. 9위(0.375)에 그쳤던 5월 월간 승률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목포시가 전국체전을 통해 스포츠명품도시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체전의 주 개최지인 목포시에서는 현재 12개 종목 1만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시도 선수단 및 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목포가 전지훈련지 및 스포츠 대회 유치의 강점을 설명하고 전국체전 대회 기간 부족했던 점을 듣고 보완 및 수정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박홍률 목포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온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오직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매일 대회 경기장을 둘러보고 세심히 살피고 있다. 또 박시장은 육상 여자(고등부) 200m, 테니스 남/녀 일반·대학부 단식, 수영 남자 단체 계영 400m 부분 시상식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을 시상하고 직접 격려했다. 박홍률 시장은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목포가 명실상부 스포츠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며 우리 시를 찾은 선수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장수군은 17일 장수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제55회 장수군민 체육대회에서 장수읍이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장수군민 체육대회는 입장식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족구, 400m계주, 고리걸기, 씨름, 배구 등 총 8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관내 7개 읍·면 각 경기 종목 대표선수들과 군민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서로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 종합점수는 결과 장수읍이 종합 1위, 번암면 2위, 계남면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장려상은 천천면, 장계면, 계북면, 산서면에 돌아갔으며, 클린상은 계북면이, 질서상은 번암면, 화합상은 산서면이 수상했다. 장수읍은 족구, 축구, 게이트볼, 마라톤 경기에서 1위를 기록하며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장수읍민이 모두 하나 돼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읍민들과 함께 장수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들이 서로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17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부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철인3종팀을 시장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메달을 획득한 이지홍, 장현일, 김태기 선수와 여자 단체 4위로 좋은 성적을 거둔 김민소, 조우린, 편차희 선수가 참석했다. 천안시청 철인3종팀은 대회 첫날인 14일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김민소, 조우린, 편차희 선수가 단체전 4위를 시작으로 남자일반부 경기에 이지홍, 장현일, 김태기 선수가 참가해 김태기 선수가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통영시청팀을 3분여차로 따돌리며 창단 이후 처음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다음날인 15일에는 혼성릴레이를 4위로 마무리하며 전년도 대비 479점 오른 1,052점으로 철인3종에서 17개 시도 중 종합 4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 성과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올해 훈련 장비와 각종 수당 개선 등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 박상돈 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피나는 노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원정 연패 탈출에 성공한 김천상무가 안산그리너스를 꺾고 선두 자리를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2일 오후 6시 30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R 원정경기를 치른다. 34R 천안과 원정 경기에서 5경기 만에 원정 승리를 거둔 김천은 기세를 몰아 원정 연승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더욱이 선두 부산과 승점 차가 2점인 상황에서, 김천이 승리하고 부산은 패한다면 선두를 재탈환할 수도 있는 기회다. 5경기 만에 원정 승리, 이제는 원정 연승을 향해 김천은 10월 1일 천안 원정에서 5경기 만에 원정 승을 거뒀다. 7월 23일 경남 원정 승리 이후 71일 만에 원정 승리였다. 유독 원정에서 약세였던 김천은 천안전 승리로 부진했던 페이스를 끊어내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정정용 감독은 “원정경기에 대한 고민이 많아 여러 가지 시도를 했다. 팬분들께 결과로 보답한 것 같아 마음이 한결 편안하다”고 원정 연패를 끊어낸 소감을 밝혔다. 김천은 안산을 상대로 통산 전적 5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