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일보 최정현 기자 |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중증감염질환 ‘패혈증’에 대한 모든 것! Q&A로 알아보는 패혈증 바로 알기 Q1. ‘패혈증(Sepsis)’이란? A. 우리 몸에 균이 침입하여 전신성 염증반응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장기부전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20~50% 사망률이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 질환 Q2. 패혈증의 원인은? A. 미생물에 의한 감염이 패혈증의 주요 원인입니다. - 폐렴, 요로감염, 복막염, 뇌수막염 등의 감염 - 상처와 수술 부위를 통한 세균 감염 - 식중독 또는 덜 익힌 음식 섭취로 인한 감염 Q3. 패혈증의 증상은? A.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조기에 인지하고 패혈증을 의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호흡 곤란, 의식 혼란, 의식 저하, 혈압 저하, 피부색 변화, 저혈압 Ⅴ 3가지 중 2가지 이상이면 패혈증 의심! · 정신상태 변화(의식이 명료하지 않고 몽롱) · 수축기 혈압 100mmHg 이하 · 분당 호흡 수 22회 이상의 가쁜 숨 Q4. 패혈증의 진단은? A. 패혈증에 대한 특이한 진단법은 없지만,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9월 개학 이후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 증가 중이며, 특히 추석명절 직전 유행이 예년의 동절기(12월) 수준까지 도달한 추세임을 고려, 전 국민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3~’24절기(’23.9월~’24.8월) 인플루엔자 발생은 ’23.9.15. 유행주의보(유행기준 6.5명/1,000명) 발령 후 4주 연속 꾸준히 증가했다. 9월 4째주(9.24.∼9.30.) 기준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호흡기감염병 의원급 표본감시 결과, 방문 외래환자 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20.8명까지 상승했다. 동 수치는 지난 절기 동기간(22∼23절기, 4.9명) 대비 4.2배, ’23~’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의 3.2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연령대별로는 소아를 포함한 학생 연령층(7세∼18세)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확산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9월 4째주(9.24.∼9.30.)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은 7∼12세(53.8명), 13∼18세(31.8명), 1∼6세(22.9명)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연령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논산시가 지난 9월 이뤄진 2023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치러졌다. 지역사회 보건 인프라 향상에 기여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수행한 8개의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논산시는 그중 가장 탁월하다고 평가받아 유일한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논산시의 수상에 핵심 요인이 된 것은 ‘코로나19 비대면 한의진료’사업으로, 재택치료자ㆍ코로나19 후유증 환자가 자택에서 진료 및 약 처방을 받도록 뒷받침한 서비스다. 시 보건소의 한의사는 전화로 상담진료를 실시한 뒤 한약 치료 적정 여부를 판단해 탕약과 보험한약 등을 처방했으며, 보건소에서는 이 약을 퀵 서비스ㆍ택배 등을 통해 신속히 제공했다. 사업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93%가 증상이 호전(매우 호전 38%, 호전 55%)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만족도 조사에 응답한 504명 중 중 97%가 비대면 진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정부 부처 또는 산하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인증받은 내용을 광고에 사용하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 사항을 담아 「의료기기 광고 해설서」(민원인 안내서)를 지난 9월 27일 개정했다. 이번 해설서 개정은 업계의 의료기기 광고 준수사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비자가 의료기기 구매 시 거짓 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개정 해설서에는 식약처가 아닌 다른 정부 부처 또는 산하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인증받은 내용을 광고에 활용할 때에 기재 요령(기관명칭, 인증일자 등)과 주의사항 등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2024년 7월부터 도래하는 의료기기 광고 자율심의 유효기간(3년)의 연장 절차를 안내하고, 그 밖의 광고 시 주의사항에 대한 예시와 식약처의 사후관리 판단기준을 반영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선택권을 보호하는 범위 내에서 의료기기 광고 표현의 자율성·객관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가이드라인을 합리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정가일보 최정현 기자 |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진·UCC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기간 2023. 10. 4.(수) ~ 11. 10.(금) 공모주제 : 자전거를 가까이! 안전하게! 즐겁게! · 일상 : 이동 수단(통근·통학, 장보기 등), 자전거 여행(지역 관광, 국토종주 등) · 안전문화 : 자전거 5대 안전수칙*, 보행자·자동차와의 공존 등 * 5대 안전수칙 ① 안전모 쓰기 ② 과속하지 않기 ③ 휴대전화 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④ 야간 전조등 켜기 ⑤ 음주 운전하지 않기 응모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사진은 개인 응모, 작품 3점 이내 출품 가능 · 영상(UCC)은 개인 또는 단체 응모, 작품 1점 이내 출품 가능 ※ 단체명으로 접수·입상한 경우 팀명으로 시상 응모방법 자전거행복나눔 홈페이지 온라인 제출 선정기준 : 주제 부합성 + 작품 완성도 + 활용 가능성 등 종합평가 문의처 행정안전부 새마을발전협력과 (044)205-3538 자전거를 가까이! 안전하게!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뉴스출처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23년 3분기까지 결핵환자 신고 건수를 잠정 집계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1%가 증가했고,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 5.0%로 증가세가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와 80대 이상에서 증가했고, 이 중 80대 이상은 7.8%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다만, 0~50대까지는 모두 감소했고 특히, 10대, 30대가 각각 13.7%, 13.5%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국내 결핵환자는 정부의 지속적인 국가결핵관리사업 등으로 ’11년 이후 ’22년까지 연평균 7.9%로 11년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왔으나 올해 초부터 감소세 둔화 및 증가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금년 들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 조치 상황이 종료(마스크 의무 해제 등)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대면 모임에 제약이 있었던 65세 이상의 접촉 빈도 증가, 의료기관의 검사나 진단 접근성 회복 및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세 등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65세 이상 결핵환자 증가세가 보임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어르신에 대해 전국 보건소에서
정가일보 최정현 기자 | 가을에 유행하는 감염병 안전수칙 체크 코로나19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코로나19’ 조심해 주세요! ▲ 증상: 무기력, 기침, 콧물, 인후통 ▲ 예방수칙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기침할 때 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 확진 시 신고 후 7일간 격리하기 살모넬라균 특히 살모넬라균은 달걀 껍질에 있을 수 있어 달걀을 만진 후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해요! ▲ 증상: 6~72시간 잠복기, 높은 고열, 구토, 복통 ▲ 예방수칙 - 음식 및 식재료를 장시간 상온에 보관하지 않기 - 도마, 주방 용품, 식기 등을 깨끗하게 설거지해서 2차 오염 방지하기 비브리오패혈증 어패류 좋아하는 분들은 꼭 주의하세요! ▲ 증상: 구토, 복통, 하지부종, 수포, 쇼크 등 ▲ 예방수칙 - 어패류 5℃ 이하 저온 보관하기 - 어패류 85℃ 이상 가열처리 후 섭취하기 - 피부에 상처가 있다면 바닷물 접촉 피하기 *고위험군 (간 질환자, 당뇨병, 면역저하 환자 등)은 특히 주의 - 어패류는 흐르는 물에 손질하고 사용한 조리도구는 꼭 소독하기 -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하기 콜레라
정가일보 최정현 기자 | 비급여 보고제도의 모든 것을 소개합니다! Q. 비급여란? 말그대로 급여가 적용되지 않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진료 항목을 말합니다. ▲ 건강보험 보장률 62.5%(2012년) → 64.5%(2021년) 2%p 상승 Q. 비급여 보고제도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이 많아졌지만 새로운 의료기술, 약제·치료재료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비급여 진료비도 함께 증가되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증가하는 비급여 진료비의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보다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가 바로 ‘비급여 보고제도’입니다. Q. 비급여 보고제도의 장점은? 합리적인 의료선택권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Ⅴ 사회적 관심이 높거나 의료적 중요성이 큰 비급여에 대한 현황 모니터링 Ⅴ 국민들이 충분한 검토 후 진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 Q. 보고되는 비급여 항목은? 제도 시행 첫 해인 2023년은 기존 가격공개대상과 신의료기술 항목등 포함 594개 항목, 2024년도에는 보다 확대된 1,017개
정가일보 최정현 기자 | 채용할 때 직무와 무관한 개인정보를 요구하면 안됩니다! 혹시 이런 경험있으신가요? #1. 이력서 기재사항을 보고 당황한 청년 A씨 “업무와 상관없는 키, 몸무게를 적으라고 하고, 심지어는 부모님 직업을 쓰라고 해서 당황했어요” #2. 부당한 채용청탁으로 업무 진행이 힘든 인사담당자 B씨 “자녀가 합격하게 해달라 말도 안되는 요청이 여기저기 들어와요 부담스럽고 힘듭니다.” 채용할 때 이렇게 하면?! 직무와 무관한 개인정보를 요구하면? · 부모, 형제자매의 학력, 직업, 재산 · 키·몸무게 등 신체적 요건 · 결혼유무 · 출신 지역·재산 → 5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당한 청탁을 하거나 금전, 물품 등을 받으면? → 3000만 원 이하 과태료 더 나은 채용환경을 위해 고용노동부는? ▶ 기업에게는? 기업도약보장패키지로 구인 및 채용 컨설팅 · 인재상, 채용여건 등 기업특성 진단 · 인프라 개선, 공정 채용을 위한 관련 컨설팅 연계 및 지원 · 정부지원사업연계, 노동시장 정보 분석 등 지원 ▶ 구직자에게는?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로
정가일보 최정현 기자 | “국민 기초생활 보장으로 빈곤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향후 3년간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방향과 개선 과제를 담은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국민 기초생활보장제도 3년 후 달라지는 모습 '제3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024~2026년)' ▲ 생계급여 수급자 수 - 신청 기준 : 2024년 기준 중위소득 30% → 32%까지 상향 (향후 35%까지 단계적 상향) - 재산 기준: 자동차, 주거용 재산 기준 완화 ▲ 의료급여 수급자 비율 - 의료급여 부양 의무자 기준 중증장애인부터 단계적 완화 ▲ 주거급여 수급자 수 - 신청 기준: 2024년 기준 중위소득 47% → 48%까지 상향 (향후 50%까지 단계적 상향) ▲ 자산 형성 지원 수혜자 수 - 청년층 맞춤형 자산형성 지속 확대 : 누적 11만 명 → 15만 명 ▲ 교육 급여 보장 수준 - 교육 활동 지원비 보장 수준 확대 : 최저교육비의 90% → 100%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변화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