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울진군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5대암(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과 폐암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암 검진 및 진료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암환자 의료비는 2023년 9월 말 기준 암환자 53명에게 5천 6백만 원을 지원했고, 암 검진률을 높이기 위해 독려전화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성인 암 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모든 암종에 대해 3년간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 가입자중 신규 지원은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암 검진을 받은 사람 중, 만 2년 내 5대 암 진단자이거나, 2021년 6월까지 국가암검진과 관계없이 폐암 진단을 받은 사람이다. 2023년 1월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모두 3년간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3년 건강보험료 기준은 직장가입자 117,000원 이하, 직장가입자 62,500원 이하다. 또한, 소아암환자 의료비 지원대상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및 의료급여수급자는 당연 선정이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소득·재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LX그룹과 (사)한국여자야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한 2023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이천시에서 21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X그룹(분사 전 LG그룹)에서 소외된 한국여자야구 종목의 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주최해 온 대회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주말에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 및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올해에는 전국 41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할 예정이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같은 여성으로서 여자 야구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며, 이천쌀문화축제 및 이천인삼축제 기간을 맞아 선수들이 축구국가대표 공식 공급 쌀인 이천쌀도 맛보고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즐기며 이천시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LX배 여자야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2023 시즌이 단 3개 대회 남았다. 올해 KPGA 코리안투어는 22개 대회, 총상금 237억 원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2005년 투어 출범 이래 역대 최대 규모 시즌이다. 지난해에는 21개 대회, 203억 원 규모로 열렸다. 2008년 이후 15년만에 20개 이상 대회가 개최됐고 투어 사상 최초로 총상금 200억 원을 넘어서는 역사가 쓰였다. 이처럼 2022년과 2023년까지 2년 연속으로 20개 대회 이상 그리고 총상금 200억 원 이상 규모로 시즌이 운영되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는 구자철 회장 취임 바로 전 해인 2019년에는 15개 대회, 138억 원으로 시즌을 치렀다. 불과 4년만에 시즌 총상금 규모가 약 100억 원 증가한 셈이다. 그 사이 어려움도 있었다. 구자철 회장 임기 첫 해였던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무려 7개 대회가 취소됐다. 하지만 구자철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창설한 ‘KPGA오픈 with 솔라고CC’를 비롯해 4개의 신규 대회가 탄생했다. 2022년에는 4개 대회, 올해는 2개 대회가 신설되는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박상현(40.동아제약)이 26일 개막하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국내 통산 200개 대회 출전을 기록할 전망이다. 2005년 투어에 데뷔한 박상현은 그 해 4월 ‘스카이힐 제주 오픈’부터 이번 시즌 ‘제네시스 챔피언십’까지 총 199개 대회에 참가했다. 이 기간동안 박상현이 쌓아 올린 우승은 12승이다. 첫 승은 2009년 ‘SK텔레콤 오픈’이었고 가장 최근 우승은 지난 15일 종료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이다. 또한 박상현은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우승상금 3억 원을 획득해 199개 대회 출전만에 상금 5,040,861,839원을 벌어들여 역대 최초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13개 대회에 참가해 우승 1회, 준우승 1회 포함 TOP10에 5회 진입하고 있다. 박상현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투어, 아시안투어, DP월드투어에서도 뛰었다.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에서는 현재도 활동하고 있다. 해외 무대에서는 일본에서만 2승을 달성했다. 2016년 ‘JT컵’, 2019년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의성군은 10월 18일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비안면 서부1리 치매보듬마을 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산림치유원) 공모 선정된 산림치유 프로그램 '숲, 기억과 가족을 잇다'를 진행한다.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고령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 치유 서비스 제공기관 간의 업무 협력체계 구축으로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 시키는 활동이다. 의성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산림치유원)에서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숲, 기억과 가족을 잇다'참가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됐으며, 국립산림치유원 프로그램 체험비, 식비 등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참여하게 됐다. '숲, 기억과 가족을 잇다'는 국립산림치유원의 아름다운 경관 및 숲속 향기 속에서 호흡 및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 이완 및 혈액 순환을 돕는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지난 18일 첫 회기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3회,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찾아오는 프로그램 5회, 총 8회기를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첫 회기에서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은 일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대전시 서구 서철모 구청장은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나라현, 시즈오카현의 스소노시, 도쿄도의 스미다구를 차례로 방문해 한일 지방정부 간 행정, 문화관광 등의 분야에서 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서 청장은 23일 첫 일정으로 나라현 도지사와 나라 시장을 만나 대학 간 학생, 의료기술 교류에 대한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고, 코트라 오사카 지부를 방문해 서구의 투자유치 여건 홍보와 경제 교류에 관한 자문을 구했다. 이후 24일에는 시즈오카현의 스소노시를 방문해 무라타 하루카제 시장을 만나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그램, 후지산의 관광자원을 통한 문화관광 교류 등에 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도쿄도의 스미다구에서 추진 중인 고향납세 제도의 성공 사례를 살펴보고 서구의 고향사랑 기부제와 접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에는 일본 중의원, 벤처기업가를 만나 경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일본과의 무역‧투자 환경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일본 출장을 통해 경제, 문화와 인재 교류 등에서 두 나라 지방자치단체 간 관계를 도약할 수 있는 교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엘라스트는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iDENTIFICATION(아이덴티피케이션)’의 타이틀곡 ‘Kiss me baby(키스 미 베이비)’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네온사인을 포인트로 삼은 곳을 배경으로 캐주얼한 느낌의 청청 스타일링과 수트 착장을 선보인 엘라스트는 자연스러움과 성숙한 매력을 오가는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을 뽐낸 멤버들은 치명적인 표정 연기로 여심을 흔들었고, 완벽한 칼군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박력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인 ‘Kiss me baby’의 퍼포먼스는 멤버들의 군무 호흡이 돋보인 다양한 구성으로 채워졌다. 멤버들은 손 키스를 날리는 두 손가락으로 목을 짚거나 골반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 등으로 섹시미까지 발산해 보였다. 엘라스트의 미니 4집 타이틀곡 ‘Kiss me baby’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다이내믹함을 극대화시킨 댄스곡이다. 여기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배우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 공민정과 함께 초특급 사이다를 선사한다.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드라마 ‘낮과 밤’으로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잡은 신유담 작가가 각색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과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리즈로 웃음과 감동의 서사를 탁월한 연출력으로 풀어낸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갖춘 배우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 공민정의 조합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민영은 남편과 절친의 손에 살해당하고 10년 전으로 회귀해 새 인생을 시작하는 강지원 역을 맡았다. 강지원은 참는 게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이 ‘힘쎈’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이 ‘K-여성 히어로물’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대대힘힘’ 세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길중간(김해숙 분)의 사이다 활약이 대리만족의 통쾌한 카타르시스는 물론 설렘까지 유발하고 있는 것. 시청률뿐만 아니라 화제성 지수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3주차(10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화제성 조사에서 드라마 부문 2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는 이유미(3위), 김정은(4위), 김해숙(5위)이 나란히 TOP5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마약 빌런’과의 한 판 승부를 예고한 세 모녀 히어로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열혈 형사 강희식(옹성우 분)을 대신해 홀로 잠입 수사를 이어가는 강남순, 그리고 신종 합성 마약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황금주는 ‘빌런’ 류시오(변우석 분)와 거리를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이 내일(26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시즌1부터 함께한 MC 이승기와 심사위원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가 전한 시즌3 관전 포인트와 새롭게 합류한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코드 쿤스트의 심사 기준을 공개했다. 먼저 MC 이승기는 ‘싱어게인 키즈’들의 등장과 눈에 띄는 젊은 뮤지션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예고하며 “새로운 심사위원분들의 합류로 인한 시너지와 높아진 심사 기준이 긴장감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리 역시 “이번 시즌은 유독 연령대가 낮은 참가자들의 활약이 도드라지는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목소리 톤 자체만으로 황홀한 분들이 너무 많다”고 해 비교적 나이가 어린 참가자들의 무대에 기대가 쏠린다. 김이나는 “아직도 세상에 숨겨진 고수가 이렇게 많았는가”라며 “전국의 숨은 고수들은 나올 만큼 나온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그 재능을 가졌음에도 큰 주목을 받지 않은 채로 긴 시간을 버텨온 뮤지션들이 존경스럽고 감사했다”고 또 다른 고수들의 출격을 알렸다. 규현은 “그동안 ‘싱어게인’에서 만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