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15회 현위헌관장학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개최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현위헌관장학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가 주관한 제15회 현위헌관장학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남해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제15회 헌위헌관장학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는 지난 2019년 제14회 현위헌관장학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끝으로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개최된 대회로 약 25개팀 200여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현위헌관장학회 현박준 이사장,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이재신 지회장,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남해군의장 등 기관단체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현박준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4년 만에 개최되어서 기쁘고, 이 기회를 통해 남해를 방문하게 되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리길 기대하며, 상호 화합하여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님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일상에서 벗어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하고,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좋은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대회를 주최하는 현위헌관장학회에도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한편 열띤 경기 끝에 게이트볼 경기에서는 설천면 1조 우승, 삼동면 동천 1조 준우승, 3위(2팀)팀은 고현면 도마, 서면 중현 1조가 차지했으며, 설천면 2조, 미조면팀, 삼동면 동천 2조, 설천면 4조가 각각 장려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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