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신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및 사망을 예방하고,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10월 19일부터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접종 권고 대상인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이며, 그 외 6개월~64세 일반 군민도 접종 희망 시 오는 11월 1일부터 가능하다. 이번 절기 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맞춰 개발된 XBB를 기반으로 한 화이자, 모더나 백신이 활용되며,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마지막 접종 일부터 최소 3개월(90일) 이후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관내 24개 접종 기관(보건기관 17개소, 지정 의료기관 7개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신안군은 지난 8월 30일 기준 인구 대비 29.9%의 낮은 코로나19 발생률로 전남 1위, 전국에서도 최하위권으로 청정 신안을 유지해 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고위험 대상인 65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겨울 전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봉화군은 18일 봉화 석포중학교에서 전교생 4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특정인에게 국한됐던 마약류 사용이 청소년기 학생에게까지 확산되는 추세로 청소년기 약물 오남용이 성인기까지 이어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전에 마약류 사용을 차단하고 발생할 수 있는 피해와 문제점, 위험성을 알려 학생들에게 예방을 강조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청각 자료 및 프레젠테이션 강의를 통해 마약의 정의 및 마약의 종류를 알아보고 마약류 사용에 따른 신체적·정신적 폐해와 사회적 위험성, 그에 대처하는 예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을 들은 학생들은 “최근 마약과 관련한 뉴스를 많이 봤지만 우리와는 먼 거리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마약의 종류가 훨씬 많았고 마약중독의 무서움을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됐다.”며 “마약에는 절대 손을 대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건강한 봉화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사용의 피해와 위험성을 교육해 마약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1일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디어패밀리 대맘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10월 10일인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 임신기간인 10개월의 의미를 담아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대디+맘=베이비’라는 의미의 대맘베 페스티벌은 지역 임산부와 예비 아빠,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임산부 지정 배려석 운영과 좌석번호 추첨 등 특별이벤트를 비롯해 캘리그라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공기관·민간업체의 후원도 이어졌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사학연금공단을 비롯해 남양유업, ㈜청담은, Y식자재마트는 행운권, 레크리에이션 경품을 후원하며 풍성함을 더했다. 기념식은 나주시소년소녀합창단 식전 공연과 더불어 기념·축사,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 여섯째 다둥이 출산가정, 공공기관·민간업체 유공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월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이행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전일(10.19.) 발표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후속조치 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우리나라 의사는 인구 천 명당 2.6명 수준으로 OECD 평균인 3.7명에 한참 모자라며, 그로 인해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등 국민 일상생활에도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오는 상황이다. 그간 정부는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지역 및 필수의료 확충을 위해 여러 차례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으나, 충분한 인력이 뒷받침되어야 효과를 발휘할 것이란 평가도 있었다. 의대에 입학해서 전문의가 되는데 10년의 시간 소요되기 때문에 고령사회에 대비하고 10년 후 미래세대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반드시 의대 정원 증원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정부는 의사, 병원, 환자, 대학 등 모든 당사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2025학년도 입학정원 확대’라는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옹진군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란,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이상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이다. 지난해 하반기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사업이 현재는 북도 35명, 연평 11명, 백령 11명, 대청 10명, 덕적 9명, 자월 13명, 영흥 14명으로 총 103명이 AI-IoT 대상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오늘 건강'앱을 활용하여 건강모니터링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에게는 AI 스피커 및 손목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지방계 등 5종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이 기기를 활용하여 제때 약먹기, 매일 걷기, 매일 물 충분히 마시기 등 개별 미션을 부여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통해 7개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월 19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보건소를 방문하여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했다. 이번 접종은 고위험군 접종 시행 첫날인 10월 19일,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정부는 지난달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접종 계획을 발표(9.26일)하며, 65세 이상 고령층,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를 고위험군으로 지정하여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변이에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3배 가량 높은 XBB.1.5 단가백신이며, 사전예약 없이도 당일 접종이 가능하도록 하고, 온라인·전화 사전예약 시 보호자에 의한 대리예약을 허용하여 고령층의 참여를 용이하게 하는 등 접종 편의를 제고했다. 한 총리는 백신 접종을 마친 후, “올해 많은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특히, 코로나19는 감염 취약계층에게는 여전히 큰 위협으로, 어르신들께서 접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주변에서 관심을 가지고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인천 동구는 10월19일~2024년 3월31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백신접종‧코로나 감염 후 시간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하고, 신규 변이가 지속 출현함에 따라 주기적인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부터 인플루엔자(독감)처럼 매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12세 이상 전국민이 가능하며, 접종권고대상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접종이 시작된다. 구는 19일부터 접종권고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12~64세에 해당하는 구민은 11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사용하는 백신은 국내 유행 변이의 98.7%를 차지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XBB 계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 백신 XBB.1.5 단가백신(화이자‧모더나)이며, 기초접종 유무와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로 접종이 완료된다. 김찬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의성군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0월 19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시설, 장애인시설 등) 구성원에게는 오는 19일부터 접종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전 군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2023-2024절기 코로나19 백신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이후 접종 가능하고,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XBB.1.5 기반 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을 접종받을 수 있으며 과거 코로나19 백신 접종 차수와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해도 면역 형성과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지속해서 확인된 만큼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시 중증화를 낮출 수 있으므로, 65세 이상 군민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봉화군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0월 19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맞춤형 백신(XBB.1.5. 단가백신)으로 접종비는 무료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고위험군 권고대상으로 19일 먼저 접종을 시행하며, 그 외 12~64세 희망자는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백신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에 가능하며, 이전의 접종력과 감염력에 상관없이 기간 내 1회 접종만 하면 된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가능하며, 인플루엔자와 동시접종의 안정성 및 유효성이 확인됨에 따라 동시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이번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가일보 이혜영 기자 | “부산 대표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박람회, 이번엔 야외에서 즐기자!” 부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박람회 '2023년 맘 편한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맘 편한 부산’은 부산지역의 예비 부모와 시민들에게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 대표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 박람회다. 매년 임신·출산·육아 의료 정책에 대한 안내와 강연, 상담,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오며 부모들의 마음 편한 육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지난 6년간의 실내 개최에서 벗어나 야외로, 자연이 공존하고 누구나 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열린다. 임신·출산·육아 관련 부산지역 병·의원과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50여 곳이 현장에 직접 참여해 부스를 꾸리고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 프로그램 ▲강연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개막식은 10월 20일 오전 11시